[경북신문=박지수기자] 대구 달서구의회가 지난 4일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역할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실무진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홍복조 의원이 토론회 주최·주관을 하며 좌장을 맡았고, 김정윤 의원이 사회자로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수정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토론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운영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홍복조 의원은 "경제적인 형편이 좋지 않은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